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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부천시 내년도 예산안이 2조5145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조4378억원보다 76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부천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17일 부천시에 따르면 복지 분야에는 임산부 맘편한 택시 3억원, 초등 입학준비지원금 4억원, 친환경농산물 31억원,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10억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13억5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를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2억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23억원, 청년기본소득 77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5억3000만원, 프리미엄버스 운행 2억4000만원,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 136억원 등을 세웠다.
특히 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설치, 제설창고 건립 등 재난 대응 기반도 강화했다. 또 부천역 일대 ‘막장 유튜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예산도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삶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히 살펴 예산을 편성했다”며 “확장적 재정 운용을 통해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 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도 본에산안을 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