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유엔 안보리·APEC 이은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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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UAE·이집트·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7박 10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동지역 4개국을 순방한다.
17일 오전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영접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도 배웅했다. 또한 공항청사엔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남아공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오마르 압 달리아흐메드 엘세이크 주한 이집트 참사관(대사대리), 알사마히 잇사 주한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 공관 차석 등도 미리 나와 있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공군 제15특수임무 비행단장도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어 이들 환송 인사들과 악수하고, 트랩에 올라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이번 순방순서는 17~19일 UAE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19~21일 이집트 공식 방문, 21~23일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비행시간만 총 50여시간이 넘는 장거리 일정으로, 대통령 전용기가 UAE 영공에 진입하면 국빈 방문 예우에 따라 UAE 전투기 네 대가 양 옆에서 전용기를 호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