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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

부산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부산형 커피음료의 명칭을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부산형 커피음료(RTD)’의 명칭을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부산 시민 공모는 커피도시 부산을 대표할 커피 음료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지어 부산형 커피음료만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추진, 지난 14일 최종 확정했다.

공모 결과 총 1116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커피 마쩨’ ▷우수=‘부산커피, 부산월드챔’ ▷장려=부산인가배, 단디브루, 단디 1884, 부산챔피언커피, 비프라우드 등 8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명칭인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 는 부산 사투리 ‘맞제’ 에서 따온 것으로 단순한 동의의 표현을 넘어 커피 맛과 품질의 확신을 담은 커피음료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수 작품인 ‘커피마쩨’ 를 협약참여자(마케팅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 사투리 ‘맞제’에 챔피언의 맛, 그리고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ㅅ’ 요소를 결합해 시각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일부 수정된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리는 ‘2025부산 커피 어워즈페스티벌’ 에서 시민 공모로 지어진 이름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한 시음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