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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3632명으로 집계됐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하루평균 38명 가까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의 20대 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363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1657명, 전남 1499명, 전북 476명이 각각 줄었다.
연령별로는 10대(700명), 20대(3천610명), 30대(509명)가 주로 감소했으며 50대(500명), 60대(725명)는 증가했다.
은퇴와 귀향 등으로 인한 순유입보다 학업·취업으로 인한 순유출이 훨씬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1∼3분기 인구 이동을 합산한 결과 역시 1만3천965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92%(1만2866명)가 20대였다.
지역별로는 광주 3749명, 전남 4839명, 전북 4278명 등이 타지역으로 떠났다.
호남권의 3분기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0.2%p 증가한 64.3%를 기록했다.
50대에서 1.9%p 하락했으나 30대(1.4%p)와 40대(1.1%p)에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는 1.1%p, 전북은 0.1%p 오르고 전남은 0.5%p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