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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 젠트리빌’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차 분양에 나선다. 상반기 1차 공급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 물량 역시 빠르게 소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강화된 주택 규제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를 이동시키는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의 대출·세제 규제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매입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거주·투자 수요가 모두 유입되면서 역세권·학세권 입지를 갖춘 중소 형태 오피스텔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세·매매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오피스텔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입주가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규제의 대표적 수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목동 젠트리빌’은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15실과 오피스텔 65실이 포함돼 있다. 아파트형 구조를 채택해 실거주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총 75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춰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임대 운영 또한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투자 관점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2차 분양은 1차 대비 조정된 분양가가 적용되며 실수요자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11억 원대였던 공급가가 현재 7~8억 원 수준으로 낮아졌고, 목동 재건축과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분위기다. 부동산 규제 회피 수요까지 더해지며 ‘실질적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지 여건 역시 수요 증가를 뒷받침한다. 오목교역·목동역(5호선), 양천구청역(2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2027년 국회대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교통 흐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내부는 복층형 3룸·2욕실 타입으로 구성되며, 3.17m의 높은 거실 층고와 전면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LDK 구조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목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복층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공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교육·생활 인프라 또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목동초·서정초·목동중·진명여고·목동고가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이대목동병원 등을 비롯해 안양천 산책로와 공원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완성돼 있다는 평가다.
목동 일대는 1~14단지 재건축 사업,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 계획까지 더해 지역 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규제가 강화될수록 오피스텔은 대체 수요의 대표 상품이 된다”며 “목동 젠트리빌은 분양가 조정, 역세권 입지, 복층 구조 등 실수요를 자극하는 요소가 많아 2차 분양 역시 빠르게 소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목동 젠트리빌의 2차 분양은 현재 사전 예약 접수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현장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