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OCI홀딩스, 육아휴직 촉진제 도입…다자녀 직원 정년보장도

2025년 노사 단체교섭 결과
18개월 이하 자녀 둔 근로자 3개월 사용 적극 권장
1% 금리에 1억2000만원 주택자금대출 지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OCI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OCI홀딩스는 주요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촉진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최근 마무리된 2025년 노사 단체교섭 결과에 따라 18개월 이하 자녀를 둔 모든 근로자의 육아휴직 3개월 사용을 적극 권장해 제도화한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춰 육아휴직 필수사용을 공식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관련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올 초 개정된 육아지원 3법 개정에 따라 양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최대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이 연장된다. 회사는 이를 알리고 직원들이 개정된 법령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료의 휴직 사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휴직자가 발생하는 부서의 업무 대행자에게는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다자녀 혜택도 강화한다.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직원의 정년(60세)을 보장하고, 1%의 초저금리에 최대 1억2000만원의 주택자금대출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기존 자녀출산 장려금을 상향 지급할 예정이다.

OCI그룹은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신, 출산 시 축하선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물고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