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54.47% 강세…5만8700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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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핑크퐁컴퍼니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입성 첫날 50%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18일 더핑크퐁컴퍼니 주가는 9시 38분 기준 공모가 대비 2만 700원(54.47%)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로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기업공개(IPO)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과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 확장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유튜브 글로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영유아 대상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이다. 대표 IP로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이 있으며, 특히 ‘베이비 샤크 댄스’ 영상은 60개월 동안 글로벌 조회수 1위를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했다.
회사의 수익 구조는 콘텐츠, 라이선스, MD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콘텐츠 68%, 라이선스 10%, MD 15%이며, 콘텐츠 매출의 절반가량은 해외 유튜브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974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45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P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영유아 중심에서 키즈·패밀리층까지 타깃을 넓히고, 공룡·자동차 키워드의 신규 IP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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