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산은·5대 금융지주 협약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공식 출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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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규(왼쪽부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등이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 내 국민성장펀드 사무국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금융위원회는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협약도 맺었다. 5개 지주와 산업은행은 프로젝트별로 자금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전문인력의 파견과 첨단전략산업 지원 검토사업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생산적금융 대전환 제시 이후 금융권에서도 정책방향에 화답하고 있으나 시장의 평가는 아직 냉정하다”며 “우리 금융권이 여전히 이자장사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산업 이해에 근거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에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해 정부·금융권·산업계·지역·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기업·국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구심점인 만큼 이를 플랫폼 삼아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벼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