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현지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현지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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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합창하는 모습 [니콜라스 마두로 틱톡 계정 캡처]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미국의 최대 핵추진 항공모함이 베네수엘라 북쪽 해상에 배치되는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교부는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 이날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주베네수엘라대사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베네수엘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베네수엘라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베네수엘라에 2019년 12월 3일 이후부터 전 지역에 출국을 권고하는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 중이다.
이에 주베네수엘라대사관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