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업그레이드·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강화
기존 골드·다이아몬드 등급 달성기준 완화
기존 골드·다이아몬드 등급 달성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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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의 럭셔리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힐튼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글로벌 호텔 그룹 힐튼이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를 전면 개편해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리저브(Diamond Reserve)’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리저브는 힐튼 아너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등급으로, 연간 80박 투숙과 1만8000달러 이상의 연간 이용실적을 충족한 회원에게 부여된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강화,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보장, 전담 고객 서비스 지원, 프리미엄 온프로퍼티 클럽 이용 등 차별화된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예약 단계에서 최대 7박까지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를 즉시 확정할 수 있다. 해당 리워드를 제공받은 이후 연간 120박을 달성하면 월도프 아스토리아, 콘래드, LXR호텔&리조트, 시그니아 바이 힐튼 등 럭셔리 브랜드 호텔에서도 ‘추가 확정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이아몬드 리저브 회원은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순위에서도 최상위 그룹으로 분류된다. 체크인 3일 전부터 이용 가능 여부에 따른 업그레이드 확정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투숙에서 120%의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린다.
힐튼은 내년부터 골드(Gold) 및 다이아몬드(Diamond) 등급 달성 기준을 전반적으로 완화한다. 골드 등급은 기존 연간 40박에서 25박으로,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60박에서 50박으로 기준이 낮아졌다. 기존 등급 혜택이 유지되는 가운데, 숙박 횟수·이용실적 기준 역시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크리스 나세타 힐튼 대표는 “이번 개편은 힐튼 아너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회원들이 더욱 쉽게 엘리트 등급을 달성하고, 한층 풍부하고 만족도 높은 멤버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