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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구직자 위한 신산업 직업체험관 운영

지난 5월 개최한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관자들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신산업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대전에서 열린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미래 신산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과 만났다. 산업 수요가 높아지는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 분야 체험을 전면에 내세워 현장 관심을 끌었다.

19일 한국폴리텍대학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고용노동부·대전시가 공동 주최한 페스티벌에는 AI·반도체·전기·전자·기계·자동차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폴리텍대학은 현장에서 ▷전자주사위 구현 ▷드론 해킹 ▷챗봇 기반 출동회피 자율주행 ▷연구용 소동물 탐색 등 신산업 실습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시에 구직자 대상 교육과정 안내와 진로 상담도 병행해 체험형 직업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양형규 한국폴리텍Ⅳ대학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차세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실무 교육으로 신기술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학위과정을 비롯해 전 국민 대상 전문기술·하이테크 과정, AX(AI+X) 기반 신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