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범죄 근절 기여
공공-민간 협력 모범 사례 구축
공공-민간 협력 모범 사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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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로고]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사이버 범죄 수사 지원 및 교육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사이버치안대상’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그동안 북한 해킹 사건 등 국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의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검찰, 국정원 등 핵심 수사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해 왔다. 가상자산 추적과 정보 공유는 물론, 최신 범죄 유형과 수사 기법 교육을 통해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 수법과 수사 실무 간의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
내부 컴플라이언스팀을 중심으로 각국 법 집행 기관들을 지원해 글로벌 금융사기나 마약 등 복합적인 국제 범죄에도 대응한다. 올해에는 미국과 대만 사법 당국의 수사에 협조해 약 1억 달러의 불법 약물 거래가 이뤄진 다크웹, ‘인코그니토 마켓’ 해체에 일조했다. 인터폴과 아프리카 전역의 당국이 주도한 랜섬웨어, BEC(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가상자산 사기 등의 사이버 범죄 단속 작전에 참여했다. 약 9740만 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 회수와 1209명의 범죄자 검거에 기여했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바이낸스의 전체 거래량 중 불법 지갑과 연결된 비율은 0.007%로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 평균(0.018%) 대비 2.5배 이상 낮았다. TRM 랩스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불법 노출 비중은 주요 거래소 평균(0.023%) 대비 30%가량 낮은 0.016%로 집계됐다.
김민재 바이낸스 조사전문관은 “바이낸스는 일 평균 9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과 약 2억17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불법 금융 노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바이낸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안정성과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한국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러한 모델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