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경총 이어 한경협 방문…“경제계 의견 폭넓게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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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경제인협회 방문해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의 한경협의 통찰과 리더십을 당부했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20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방문해 류진 회장 등 임원진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는 경사노위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해 양정열 운영국장, 이윤영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경협에서는 류진 회장과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한경협은 단순한 경제단체를 넘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온 구심점”이라며 “복합위기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한경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사노위의 역할을 “각 주체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회적 해법을 찾는 숙의의 광장”이라고 규정하며 경제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한경협이 경사노위 공식 참여 단체는 아니지만 경제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도 한경협의 통찰과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의 취임 인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제계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향후 사회적 대화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김 위원장은 취임 직후 한국노총을 먼저 찾아 노동계 의견을 듣고, 이어 지난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을 찾았고 이어 전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를 차례로 만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