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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남광희 회장,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유공 대통령 표창

- 산업통상부 주최 국내복귀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스마트폰 부품 사업과 함께 주요 사업으로 육성

[사진:포럼 수상 사진]

KH바텍 남광희 회장은 지난 20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 포럼”에서 해외진출기업의 성공적인 국내복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복귀기업 지원 정책·제도 안내와 우수 기업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남광희 회장은 KH바텍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중국 천진법인 청산과 구미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 신설을 주도했다. 회사는 국내복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직·간접 약 9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 KH바텍 CI]

KH바텍은 구미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20억 원을 투자했다. 향후 5년간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을 각각 10%, 28%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은 롤러블 디지털 콕핏, 자동차 디스플레이 브라켓, 전력분배장치 등 주요 전장·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며, 특히 롤러블 디지털 콕핏은 현대모비스향 2,000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회사는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의 투자 규모도 기존 290억 원에서 332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KH바텍은 베트남 타이응웬 지역에도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신설하여 올해 4월부터 가동 중이다. 회사는 칙소몰딩 기술을 기반으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마그네슘 디스플레이 브라켓을 현대모비스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KH바텍은 자동차 부품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협동로봇 부품을 추가 수주하며 로봇 핵심부품 공급 영역을 강화하고 있고, 기존 스마트폰 EMS 사업에도 ATM EMS를 신규 도입해 고객군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인도의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및 아마존 자회사 EERO향 통신장비 부품 공급도 확대하며 글로벌 신사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스마트폰 부품과 자동차 전장 사업을 양축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봇·통신·신규 EMS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