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T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 제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북미시장 최초 공개
이번달 30일까지 총 39대 전시
‘XRT 스페이스’ 특화 전시도 운영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북미시장 최초 공개
이번달 30일까지 총 39대 전시
‘XRT 스페이스’ 특화 전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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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025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현대차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진화한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이는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이하 크레이터)’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크레이터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픽셀라이트와 간접 조명을 적용했으며, 보조 조명과 적재물 장착이 가능한 루프에는 그라데이션이 입혀진 느낌의 라이트가 더해졌다. 외부 도장은 캘리포니아 해안의 거친 절벽과 황금빛 초원에서 영감을 받은 듄 골드 매트 컬러가 적용됐다.
측면은 조형미가 돋보이면서도 자신감 있는 자세를 강조하는 넓고 절제된 펜더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픽셀 디자인 언어를 진화시킨 카모플라주 픽셀 패턴을 휠 아치에 더해 리듬감과 생동감을 표현하고, 균형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는 모래, 눈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감 있게 주행하는 팰리세이드 XRT Pro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지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며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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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 실내 [현대차 제공] |
실내는 블랙 엠버 컬러를 기반으로 입체적 패딩 시트와 프레임을 강조해 긴장감과 정밀함을 더했다. 특히 노출된 기계적 구조 위에 부드러운 소재의 특성을 살리는 내장 디자인 언어인 ‘커브 오브 업홀스터리’를 반영해 입체감과 조형미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사이드 카메라는 탈부착이 가능해 손전등이나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견인고리에는 병따개 기능을, 트렁크에는 LP 턴테이블을 적용했다. 안전벤트와 견인고리 등의 디자인에 적용된 캐릭터 ‘크레이터맨’은 콘셉트카에 위트를 더하고, 크레이터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바꿔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합산 최고 출력 448㎾(601마력)를 발휘한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 성능을 끌어올리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은 478㎾(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f·m)에 달한다.
아이오닉 6 N은 내년 중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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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북미 제품 담당 임원 올라비시 보일이 ‘아이오닉 6 N’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약 3994㎡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크레이터와 아이오닉 6 N에 더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 ▷넥쏘 ▷아이오닉 5 N ▷엘란트라 N ▷엘란트라 TCR 레이스카 등 총 33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약 464㎡ 규모의 ‘XRT 스페이스’ 전시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팰리세이드 XRT Pro, 투싼 XRT, 산타페 XRT, 아이오닉 5 XRT, 싼타 크루즈 XRT 등 XRT 라인업의 차량 6대를 전시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 부스에 ‘FIFA 존’을 조성해 다채로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후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 스폰서십을 펼쳐온 현대차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이어가며 북미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