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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PD “상상도 못한 출연자 시즌2에 등장”

“시즌1 백수저급인 참가자가 흑수저로 등장”
1:1 블라인드 심사 등 유지…특산물 활용 주목

 
[넷플릭스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꿈도 꾸지 못했던 요리사 분들이 참가자로 함께 해주신 것이 ‘시즌2’의 핵심 키 입니다.”

화제의 예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2가 오는 12월 16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화려한 이력의 참가자들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24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시즌2의 참가자, 그리고 경연 방식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김학민·김은지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공개를 앞둔 시즌2에 대해 “(다음 시즌의) ‘킥’은 상상도 못한 참가자의 등장”이라고 예고하며 “시즌1이었다면 백수저 급이었을 분들이 흑수저로 등장할 것”라고 밝혔다.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넷플릭스 제공]

그러면서 연출진은 “굳이 경연에 나올 필요가 없는 위치에 계신 셰프님들이 후배 요리사들이나 요식업계를 위해서 출연을 결심하셨다”며 “또한 숨어 있는 원석 같은 흑수저 지원자 분들을 발견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2는 한국 파인다이닝 선구자로 불리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시즌1에서 심사위원들이 1:1 흑백대전에서 눈을 가리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 한가지 식재료 두부를 가지고 새로운 요리를 한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만드는 무한 요리 지옥이라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눈을 가리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1:1 블라인드 심사와 한가지 식재료를 가지고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만드는 무한 요리 지옥 등 시그니처 미션은 시즌2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왜 우리가 사랑받았는지 잊지 말자는 것이 원칙이었다”라면서 “사랑을 받은 지점을 기대로 가져가되 아쉬웠던 부분을 바꾸려고 했다. 무조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과 재미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흑백요리사’ 김은지 PD [넷플릭스 제공]

그러면서도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팀전은 2개에서 1개 라운드로 축소하고 1:1 미션을 추가함과 동시에 흑백 계급 전쟁의 치열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을 적용했다”면서 “저희의 가장 중요한 지침은 ‘방출 같은 룰은 두 번 다시 없다’였다. 더 재미있고 더 긴장감 있는 미션들을 배치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이 한국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펼치는 ‘맛’ 대결은 시즌2의 새로운 볼거리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지난 시즌의 파급력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와 각 지역들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라면서 “‘흑백요리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시청자 분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최대한 지역별로 우수한 특산물을 균등하게 배치하고 선정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