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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스퀘어 본사 T타워. [SK스퀘어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스퀘어는 2028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는 내용 등이 담긴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SK스퀘어는 올 한 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조기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목표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의 주가는 지난 21일 기준 26만6000원으로 올해 1월 2일(7만8600원) 대비 238% 상승했다.
SK스퀘어는 2028년까지 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순자산가치 할인율은 지주회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지분가치 대비 지주회사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될수록 수치가 낮아진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52.9%를 달성해 2024년 말(65.7%) 대비 대폭 개선됐다. 2027년까지 50% 이하로 축소하겠다는 기존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함께 SK스퀘어는 기존에 발표했던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목표는 모두 달성해 2028년까지 현재 목표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6~2028년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실현 지속 ▷2028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유지라는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SK스퀘어는 2023년 3월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부터 매년 꾸준히 경상배당수입의 30%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누적으로 발행주식수의 약 6.6% 를 소각했다. 올해만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고 있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SK스퀘어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수익성을 고려한 명확한 기준에 따라 신규투자와 주주환원에 최적의 자본배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