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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깡’부터 ‘흑돼지’까지…제주 로컬상품,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오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주 로컬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나는제주다’가 오는 12월 15일 공식 오픈한다.

나는제주다는 ‘제주를 이롭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워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 파트너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유통 구조를 구축했다. 플랫폼에는 농가·어가·청년 생산자·로컬 브랜드 및 식품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상품은 산지 직송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계절 과일인 감귤과 한라봉을 비롯해 흑돼지, 수산물, 베이커리, 반찬,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뷰티 제품, 반려동물 용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로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나는제주다’는 B2C(소비자 대상 판매)와 함께 B2B(기업·유통망 공급) 모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판매자에게 안정적 매출 구조를 제공하고, 공급망을 다층화해 카테고리 확장을 가속화했다. 현재까지 100여곳의 제주 지역 생산업체가 입점 완료한 상태다.

플랫폼 측은 공식 오픈과 함께 조기 가입 회원 대상 적립금 지급, 할인 쿠폰 제공, 기획전 및 라이브 쇼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규 입점 공급사 대상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석찬 나는제주다 대표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제주 로컬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제주 특산품을 일상의 선택지로 자리잡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영희 나는제주다 회장은 ‘나는제주다’에 대해 “유통 파트너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이라며 “대한민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