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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손잡은 노타…온디바이스 AI 기술 공급에 ‘불기둥’ [종목Pick]

삼성 AP ‘엑시노스2500’에 AI 최적화 기술 적용
소비자 제품 상용화 첫 사례

[노타 제공]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 주가가 삼성전자와의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노타는 전 거래일 대비 23.67% 급등한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기술 공급 계약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타는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에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엑시노스 2500 AP는 생성형 AI 성능과 효율을 끌어올린 온디바이스 AI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제작한 AI 모델을 삼성 프로세서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구동하도록 돕는 개발 플랫폼이다. 여기에 노타의 최적화 엔진이 추가되면서 모델 처리 속도·전력 효율·메모리 사용량 등이 개선됐다.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 단독으로 고성능 생성형 AI가 가능해졌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노타의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 제품에 상용화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진정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이달 3일 상장한 노타는 전날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324.7% 상승했다. 상장일 종가 대비로는 24.6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