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시청서 ‘제3회 인공지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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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분야 및 조선·해양 산업에 AI기술 도입을 논의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식파마(스타트업)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 분야를 넘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소상공인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인공지능위원회 추진 상황 보고 ▷소상공인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한 기업들의 사례 발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및 ㈜식파마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인공지능 콜봇(가상 전화 상담사) ▷서빙로봇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소상공인 인공지능 활용 효과와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 열린 2부 회의에서는 조선·해양 산업의 핵심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조선 및 해양 분야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박 건조의 핵심 공정인 해양사형주조와 용접 기술에 AI를 적용하는 방안, 최신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