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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시니어 ‘인생 2막’ 지원한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기공식
맞춤형 교육·금융설계 등 지원

울산 지역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기공식에서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가운데 왼쪽)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가운데 오른쪽)이 악수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BNK경남은행이 26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497-13번지에서 울산 지역 시니어들의 맞춤형 교육공간이 될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기공식을 가지고 건립 후 시니어들의 희망찬 노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자축하고 환영했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1955~73년생) 퇴직자들의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아카데미 건물을 건립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시유지에 1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연면적 3100㎡ 규모로 건립해 2027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건물에는 시니어초등학교와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은퇴자들이 배움과 여가, 금융설계까지 하는 인생 2막의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하는 국내 최초의 특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이에 앞서 ▷2009년 울산 태화강 남구 둔치와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을 연결하는 ‘십리대밭교’ ▷2012년 KTX 울산역 앞 ‘고래 조형물’ ▷2014년 울산문수야구장 ‘전광판 3기’ ▷2018년 울산과학기술원 ‘미래를 마주하는 얼굴(Face the Future)’ 조형물을 각각 건립·설치해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