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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만에 장중 4000선 회복…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질주 [투자360]

간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AI·금리인하 기대↑

27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1.89포인트(1.06%) 오른 4002.76이다. 지수가 장중 4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8.58포인트(0.72%) 오른 3989.45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개인은 1104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기관도 31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099억원 매도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로 순환 매수세가 몰리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른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7%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69%와 0.82% 뛰었다.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순환 매수세가 집중되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1.37%)와 마이크로소프트(MS·+1.78%), 델(+5.83%), 오라클(+4.02%) 등이 상승했으며,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크게 낮춘 AI 서비스 제미나이 3.0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알파벳(-1.04%)은 소폭 조정을 받았다.

코스피에서도 반도체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600원(1.5%) 오른 10만4400원에, SK하이닉스는 1만6000원(3.0%) 오른 54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전장 보다 5.70포인트(0.66%) 오른 883.07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