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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된 (주)갈비구판장의 사미현 LA갈비와 사미헌 갈미탕.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27일 올해 신규 부산우수식품으로 2개사 3개 식품을 인증하고, 현판식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인증 공모에는 총 11개사 18개 식품이 신청했다.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를 거쳐 4개사 7개 식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 2개사 3개 식품이 선정됐다.
신규 인증된 식품은 ▷신앙촌식품(주)의 농후발효유인 ‘런(RUN)’ ▷(주)갈비구판장의 양념육 ‘사미헌 LA갈비’ ▷식육추출가공품 ‘사미헌 갈비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금까지 규정상 인증이 어려웠던 축산물가공품의 인증 장벽을 해소하고 해당 유형의 식품들을 우수식품으로 처음 인증했다.
우수식품 인증과 관련해 ‘식품의 정의’에 축산물가공업소에서 생산한 것도 포함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인증 신청 시 ‘축산물에 대한 인증 신청은 생산·도축·가공·유통에 대한 총괄 브랜드 경영업체만 할 수 있다’는 단서를 삭제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부산우수식품의 유형이 기존 주력 분야였던 수산물가공식품 위주에서 벗어나 축산물가공품까지 확대돼 품목 다양성과 산업 확장성이 강화됐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는 시가 지역의 우수식품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인증식품을 포함해 총 21개사 50개 식품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됐다.
시는 인증제품과 업체에 대해 매년 사후관리평가, 식품수거검사, 2년 주기의 재인증 심의를 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로 인증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된 기업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은 물론 집단급식소 우선 납품, 공동 브랜드 홍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민 홍보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