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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역술인에게 ‘조국 대통령 되나’ 물어”…조국, 유튜브 공유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검찰총장이 되기 전부터 자신을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유튜브 영상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증언, 한번 보시지요”라며 지난 10월17일 방송된 TBS 유튜브 채널 ‘변상욱의 블라블라’ 방송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방송에는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 물망에 올랐던 2019년 중반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모 역술인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했다는 기자의 주장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지금 검찰총장을 안하면 기회가 또 오나”, “그래서 조국이 대통령이 되나, 안되나”라고 물었다.

출연자들은 이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 대표에 대해 엄청난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조 대표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봤다”고 해석했다.

또 당시 역술가는 윤 전 대통령에게 “대통령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 대표는 “이를 보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속마음과 욕망이 읽힌다”며 “그들은 검찰총장이 되기 전부터 대권을 꿈꾸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25일 내란특별검사팀이 지난해 5월 김 여사가 당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돼가느냐”고 묻거나 “김혜경(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정숙(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수사는 왜 진행 안되냐”며 따진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공개된 김건희와의 대화 녹음을 들으면 김건희는 유독 나를 비난하고 있다”며 “이를 볼 때 2019년 ‘조국 가족 수사’의 최초 지휘자도 김건희일 것이라고 의심된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