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시체육회, ‘유전자 분석’으로 유망선수 발굴한다

서울체육중 재학생 스포츠 유전자 분석 지원

서울시체육회 유전자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수 발굴과 훈련 과학화 등의 지원을 받게 되는 서울체육중학교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망한 신인선수를 조기발굴하는 프로젝트를 벌인다.

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스포츠 유전자 분석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스포츠유전자(DNA)분석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결과를 활용해 서울체육중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종목별 신인선수 발굴, 개인별·종목별 과학적 전문 훈련 지원, 부상후 컨디셔닝 지원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스포츠 유전자 23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스포츠과학센터의 ‘유전적 표현형(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유전자형(DNA)’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신인선수 발굴, 전문훈련 과학화, 컨디셔닝 지원을 통한 부상회복 지원등의 과학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체중 신입생에 대한 스포츠 유전자(DNA)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적합한 종목을 추천해서 우수선수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이를 수행할 분자생물학 실험 가능 업체 또는 연구소를 선정하기 위해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강태선 시체육회장은 “현대 스포츠는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시스템이 중요하다. 기존 관성에 따른 지원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며 “서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