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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조경태 의원과 ‘K-해양강국’ 도약 위한 정책 논의

MASGA 프로젝트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 방안 논의

조경태 국회의원(오른쪽)은 지난 26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류동근 총장(왼쪽)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교수들과 해양과학기술 발전 및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국립한국해양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본부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사하구을)과 해양과학기술 발전 및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교수들과 조경태 의원이 참석해 급변하는 해양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한·미 MASGA 프로젝트 대응 ▷글로벌 연합대학 ‘SEA-Alliances’ 구축 등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조경태 의원은 해양 분야의 한·미 협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부산의 지역 현안이자 해양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인 ‘북항 재개발’과 ‘해사법 전문 대학원 설립’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및 북항 시대 개막에 발맞춰, 북항 지역과 연계한 캠퍼스 공간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조경태 의원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양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법률적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해사법 전문 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방안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