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KB·NH아문디 등 각각 선정
위탁자금 배정규모·시기는 추후 결정
위탁자금 배정규모·시기는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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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출처=국민연금공단] |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을 최종 선정했다.
27일 국민연금은 KCGI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장기성장형 위탁운용사로, KB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을 중소형주형 위탁운용사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성장형 위탁운용사는 시장 대비 장기 안정적 초과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전략을 펴게 된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운용 스타일을 지향하는 유형이 여기에 속한다.
중소형주형 위탁운용사는 코스닥150 중심으로 운용하는 유형으로, 펀드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종목을 선택하고 종목별 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위탁 자금의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기금본부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에 KCGI운용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GI자산운용은 ‘KCGI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장기투자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KCGI운용 관계자는 “그간 꾸준히 유지해 온 펀더멘털 중심의 장기 투자 철학과 체계적인 리서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CGI자산운용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과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률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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