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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Startup]그루비엑스, 의료관광 선도역할 톡톡

상담부터 병원예약까지 한번에…2년만에 1만명 누적 1만명 이용

<그루비엑스 2년 간의 사업 성과>

의료 컨시어지서비스 기업 그루비엑스(대표 권규범)가 K-의료관광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디지털 의료관광 플랫폼’ 형태의 서비스로, 2023년 6월 출범 이후 2년여 만에 누적환자 중개 1만명을 돌파했다. 결제액은 200억원에 이른다.

그루비엑스는 단순 병원추천을 넘어 실시간 예약 연동, 다국어 상담, 사후관리까지 고객여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올인원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인터넷환경에 최적화된 위챗 미니프로그램과 샤오홍슈(小紅書) 기반 마케팅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가 겪는 ‘예약의 어려움’과 ‘가격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해 호평을 받는다.

그루비엑스의 이처럼 빠른 성장은 ‘철저한 병원 운영효율화’ 전략 덕으로 풀이된다. 언어장벽으로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대신해 자체 전문인력이 상담과 예약을 전담한다. 병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환자의 예약전환율은 극대화해준다. 실제 그루비엑스를 이용한 환자들의 서비스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에 달한다.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는 “누적결제액 200억원은 단순한 중개를 넘어 시장에서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중화권을 넘어 내년부터는 일본, 영미권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