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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휴전시 튀르키예 “우크라 평화유지군 파병 가능”

미국과 튀르키예 파병군이 지난 2019년 시리아 북부에서 공동 지상 순찰을 실시했다. [미 육군 제공]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한다면 튀르키예가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일간 사바흐는 27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튀르키예군은 지역 내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계획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우크라이나 안보를 위한 다국적군을 창설하는 논의를 두고 “먼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다음 나라별 기여도를 명확히 정의하는 임무 체계가 수립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고, 해양 사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튀르키예가 긴밀히 참여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러우전쟁 중재국을 자처하는 튀르키예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서 양국 외무장관이 참여하는 평화회담을 주최했다.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송 항로를 복원하는 흑해 곡물협정을 연장하는 합의에도 중재국으로 나섰다.

튀르키예는 올해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실무 대화를 중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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