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 성장 위해 과감한 투자 필요”
국내외 단편·외화 등 다양한 공포영화 소개
국내외 단편·외화 등 다양한 공포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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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엔터테인먼트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국내 최초로 공포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배급사가 탄생했다. 공포영화를 찾는 관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포영화 콘텐츠 성장을 위해서는 장기적 시스템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팝엔터테인먼트는 공포 장르 영화 콘텐츠만을 집중해 투자와 제작, 수입과 배급을 전문으로 진행하 ㈜오싹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팝엔터테인먼트는 공포영화 흥행작인 ‘유전’과 ‘미드소마’, 오컬트 공포물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를 배급한 바 있다.
㈜오싹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평단과 언론, 관객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주로,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꾸준한 공포영화 관객 수요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독립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독특한 색깔의 국내 공포 단편, 독립영화들과 매력적인 해외의 공포영화들을 극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오싹엔터테인먼트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공포 콘텐츠 전문 유튜버와 공포영화에 관심이 많은 공포영화 전문가들과 의사, 심리학 교수 등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런 공포영화도 세상에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한국 공포영화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