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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예비고등학생 수학캠프’ 참가자 모집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예비 고등학생 수학캠프’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12일까지다.

이번 캠프는 7일 동안 중학교 수학 전 범위를 집중 정리해 학생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기초를 보완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은 전액 무료이며, 일반 학생은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교육은 첫날 레벨 테스트를 통해 두 개 반으로 편성해 수준별로 운영한다. 전용 교재를 활용해 개념 이해부터 유형 학습, 응용문제까지 학습 과정을 단계적으로 구성했으며, 6~7일 차에는 전 범위 복습과 최종 시험을 통해 학습 성취도를 점검한다.

수학 교육 외에도 진로 탐색 활동이 병행된다. 서울대 출신 멘토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진학 목표와 학습 전략을 설정하고, 마지막 날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주요 학과와 캠퍼스를 탐방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개인별 학습 과정과 성취를 기록한 ‘성장 보고서’가 제공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학습해 나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