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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영協, 건설 R&D기술 한자리…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

최문규 한신공영 부회장 ‘국회의장상’
토목 등 4개 부문 18건 우수기술 선정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 최문규 한신공영 부회장, 정원주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 [한국건설경영협회 제공]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최신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이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정원주)가 주최한 이번 제18회 시상식에서는 총 18건의 우수 기술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건설기술 연구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민간 차원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서는 최문규 한신공영 부회장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최 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은 ▷토목 ▷건축 ▷안전·환경 ▷융합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토목 부문에서는 김학성 롯데건설 책임, 배경태 대우건설 책임, 김민수 GS건설 책임, 정명진 포스코이앤씨 리더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축 부문에서는 박찬호 코오롱글로벌 과장, 김은경 삼성물산 프로, 김영민 GS건설 책임, 박상현 롯데건설 책임이 각각 상을 받았다.

안전·환경 부문에서는 신동호 대우건설 책임, 이보원 포스코이앤씨 부장, 이영철 롯데건설 책임, 강병찬 금호건설 매니저, 권지오 DL이앤씨 부장이 선정됐다. 융합 부문 수상자는 김규완 삼성물산 프로, 윤민호 포스코이앤씨 차장, 이정철 현대건설 책임, 오현철 대우건설 책임, 이재수 HL D&I한라 프로였다.

앞서 협회는 지난 7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사례를 9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고, 10월 24일에는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 발표회에는 부산 지역 건설업체를 포함해 공공기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간 기술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18건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윤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