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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3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 개최

영남 경제권 발전 방안 협약 및 공동연구 결과 발표

부산시는 영남권 5개 시·도가 참여하는 ‘제13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이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수영구 호메르스 호텔에서 ‘제13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5개 시도의 경제 관련 부서장, 시도 출연 연구원,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은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플랫폼이다. 2011년 부·울·경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경제 관계관 회의를 5개 시도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2년 경남을 시작으로 5개 시도가 순번제로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영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영남 경제권 공동 발전 방안 협약 체결 ▷2026년 공동 연구과제 선정·발표 ▷2025년 공동연구 수행 결과 발표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공동 연구과제로는 영남권 창업 생태계를 평가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영남권 기술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선정했다. 이어 2025년 공동연구 과제인 ‘디지털 전환 시대, 영남권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김도관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했다.

또 ‘균형인가, 쇠퇴인가 생존 기로에 선 지역경제’를 주제로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과제에 대한 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초청 강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