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다.
따라서 이 지사는 2일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해 찐 수언 쯔엉 당서기에게 태풍 피해 위로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 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한다.
타이응우옌 외국어대에서는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열어 경북의 교육 환경과 유학생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경북 유학 경험이 있는 베트남 동문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일에는 박닌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약정서를 체결한다.
또 현지에 진출한 크레신㈜ 베트남 법인을 방문해 격려한다. 이 회사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음향기기 제조기업으로, 2011년 하노이에 법인과 공장을 세워 동남아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이어 현지 자문위원, 베트남 진출 기업인, 한국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스트 APEC 시대 경북의 대아세안 전략을 논의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방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동남아 지역과의 경제·교육·문화 협력을 차근차근 확대해‘POST-APEC 세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