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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일반 생활권역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130개소
공원·상가 등 인터넷 정보 접근 용이

이순걸 울주군수(왼쪽에서 일곱 번째)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의원 등이 지난달 28일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있다. [울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구영리, 천상리, 굴화리에 가면 공원 등 일반 생활권역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울주군은 지난달 28일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1일부터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 기간은 2028년 11월까지 36개월 동안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주민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울주군이 21억원을 들여 최신 와이파이 장비인 무선 AP 250대와 156회선을 설치했다. 울산 지역에서 특정 시설이 아닌 주민 생활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것은 울주군이 처음이다.

설치 지역은 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의 공원,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교차로, 태화강 100리길 산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130개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인터넷을 통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제고되면서 스마트 도시 구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