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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치매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검진’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2시 가산누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금천구민을 비롯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매년 재검사 권유, 진단검사 예약,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연계 등 후속 조치가 제공된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민센터, 복지기관, 보건지소, 경로당 등 출장 검진을 확대하고 있다.

검진은 치매 선별용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정상, 인지저하 등으로 분류된다. 검사 결과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 예약 및 치매통합 서비스로 연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출장 검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