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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내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청담르엘’을 시공한 롯데건설이 ‘살고 싶은 집 2025’에서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최고급 주거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형 문주, 옥상 미디어 파사드 등을 통해 랜드마크로 도약하려는 시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청담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돼 지난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청담르엘은 전 가구 삼중 단창 설계를 통해 한강 조망 및 채광, 자연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외부 소음 차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 조성된 길이 10미터(m) 규모의 대형 문주는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단지의 위상과 고급스러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옥상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외관 미관을 고급화했고 야간에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조명 연출로 한강변 스카이라인에서 단지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일부 가구)을 적용해 채광·통풍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 삭제 의무를 면제받아 실사용 면적도 확대됐다.
전체 9400여㎡ 규모로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다이닝 카페, 독서실, 뮤직&레슨 멀티미디어실(청소년 도서관), 시니어살롱(경로당), 살롱&북라운지(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됐다. 특히 살롱&북라운지와 시니어살롱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34층에 위치해 있다.
조경 또한 예술과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단순 녹지공간을 넘어 미술관을 품은 아파트 단지를 구현했다. 중앙광장에는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의 작품 ‘하이러브(High Love)’가 설치됐으며, 리플렉션 가든에는 미디어아트그룹 사일로랩의 작품 ‘잔별(Stardust)’이 조성됐다.
단지는 인근에 우수한 교통·자연·교육·생활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이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워 대중교통과 차량을 통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향후 위례신사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도 개통하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청담르엘은 삼성해맞이공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잠실한강공원도 가깝다. 봉은초와 봉은중, 경기고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더불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백화점, 잠실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에 앞서 1999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과 민간임대주택, 초고층 복합 및 유통시설, 발전·화공 및 산업 플랜트, 장대교량·터널과 같은 육상교통시설 등 주력상품의 기술과 품질,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