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쇼핑몰 160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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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4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사진)’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번화가인 부킷빈탕에 있는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1층에 160석 규모로 들어섰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는 700여개의 패션·뷰티·다이닝 매장이 입점한 말레이시아 대표 랜드마크다.
인테리어는 쿠알라룸푸르 특유의 스트리트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매장 외벽은 말레이시아 스트리트 아티스트 ‘켄지 차이’와 도시·자연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색의 대형 벽화로 장식했다.
매장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프랑스식 베아르네즈 소스와 허브 버터, 스위스 치즈 등 프리미엄 재료로 풍미를 더한 ‘프렌치 고메’ 버거가 대표적이다. 로컬 감성을 담은 ‘콘크리트(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토핑을 담는 시그니처 디저트)’ 2종도 출시한다. ‘코코 바카’는 코코넛 솔티드 캐러멜·초콜릿 청크 쇼트브레드에 코코넛 꽃으로 만든 굴라 멜라카 설탕을 더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고객에게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