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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인하 소급 적용” 美 확인에 현대차·기아 동반 강세[종목Pick]

美상무부 “관세 15%로 인하”
관세 해소에 현대차·기아 강세

사진은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 인하하고 이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3.38% 상승한 11만6100원이다.

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고 공식 확인한 것이 주요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 법안을 시행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움직였다”며 “이 핵심 단계는 미국 산업과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무역협정의 완전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미국은 협정에 따라 자동차 관세를 11월 1일부터 15%로 하는 것을 포함해 특정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