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시민 대상 기부운동 전개
내년 1월까지 방문·온라인 모금
내년 1월까지 방문·온라인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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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울산시장(가운데)이 안효대 경제부시장 및 실·국장들과 함께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집무실에서 ‘7000원 기부 릴레이’에 참가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왼쪽에서부터 여섯 번째)에게 기부 시작을 알렸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적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울산 지역 소액기부운동인 ‘7000원의 기부 릴레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공직자들과 함께 첫 기부 주자로 나섰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62일 동안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산’을 구호로 72억5000만원을 모금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면서 ‘7000원의 기부 릴레이’를 도입했다.
울산 시민 110만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하면 목표액의 1%인 725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달성하면 100℃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았다. 작은 나눔도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
울산시는 울산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첫 기부 주자로 나선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는 QR코드와 나눔 계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되듯, 이번 릴레이에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나눔을 선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이 1억9100만원을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