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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이 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신설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농협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농협은 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을 열고 경제사업 성과가 우수한 농축협을 3개 부문에서 선정해 포상했다.
이 포상은 2022년 경남농협이 전국 지역본부 가운데 처음 도입한 경제사업 전담 제도로, 신용사업 중심의 기존 포상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은 ▷경제사업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경제사업 강소농협상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경제사업 총 실적 700억원 이상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부경양돈농협(1조6000억원), 북부농협(900억원), 창녕축산농협(800억원) 등이 선정됐다. 이방농협, 함양산청축협, 북창원농협 등 3개 농협도 700억원 실적을 기록하며 수상 명단에 올랐다.
경제사업 선도농협상은 신용사업 대비 경제사업 비중이 높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며, 이방농협·우포농협·합천축협·남해축산농협 등 10개 농협이 수상했다.
경제사업 강소농협상은 경제사업 500억원 미만 농축협 중 우수 사례를 평가해 부여되며, 합천새남부농협·지곡농협·정동농협 등 3곳이 선정됐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제혁신상은 경제사업의 위상을 높이고, 소규모 농축협이 경제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생산·유통 기반 강화, 영농자재 공급 경쟁력 확보, 농축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농업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