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산고래축제, 내년 국제 시상무대 진출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동상’
주민이 기획·운영 참여해 좋은 평가

지난 9월 27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산고래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인 고래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펼쳐지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울산고래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주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나클 어워즈’는 국내 축제를 국제적 기준에 따라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전국 45개 지자체 및 재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 사이에 개최한 70개 축제를 출품했다.

울산고래축제는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등 18개 항목의 평가에서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고래축제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IFEA 아시아 축제 컨퍼런스 & 피나클 어워즈’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세계인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에는 모두 32만명이 방문해 157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