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정책·모자보건·치매관리·정신건강 등 성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사망률 6년 연속 1위 기록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사망률 6년 연속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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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년 보건·건강 분야 대외기관 평가에서 12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외기관 평가 12관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금연정책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과 ‘서초 AI 흡연 제로’가 선정됐다.
또, 모자보건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치매관리와 정신건강 영역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두 분야에서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치매관리 분야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치매가족 지원, 인지훈련 프로그램 확대 등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마음건강 상담 프로그램 확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위기 개입 체계 강화 등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운영, 유흥시설 중심 마약류 취급 점검 강화, 식품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점검 및 관리 등 안전하고 철저한 식품위생 환경조성으로 전 영역에서 평가를 받으며 식품위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관리 분야에서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건강도시분야에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하고 장애인 재활 분야에서 서울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림대 사회의학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순위 K-헬스 랭킹(Health Ranking, 2024년 기준) 분석 결과,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사망률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건강지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실천율 2위, 고위험음주율 최저 등 건강행태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실업률 최저, 3년 연속 가구소득 1위, 운동시설 접근성 상위권 등 사회경제·생활환경 전반에서도 건강 친화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올해 보건·건강 분야 12관왕 수상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