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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AI 융합 혁신본부 출범… 종합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난 2일 열린 인하대 AI 융합 혁신본부 출범식에서 조명우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 AI 융합 혁신본부가 출범했다.

AI 융합 혁신본부는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아우르는 종합 AI 거버넌스 체계로, 미래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인하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BK21 인공지능 교육연구단,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등 교내 AI 특화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AI 인재 양성·첨단 연구개발·산업체 협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대학 중심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하대는 AI 융합 혁신본부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바이오메디컬, 물류, 해양, 혁신신약,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등 지역 전략산업의 융합을 가속화해 산업혁신을 이끌 ‘AI 혁신 기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KINX, LS ELECTRIC과 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인천 전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AI·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 연구 등 I-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교육·연구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AI 융합 혁신본부 출범을 통해 대학의 AI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이 더 체계적으로 통합·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 기술 개발과 실증, 전문 인재 양성에 일관된 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