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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도입

정비 예약도 ‘패스트 트랙’으로
야간·주말도 ‘24/7 케어’로 OK
“투명·효율 AS 프로세스 구축”

르노코리아 전문 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정비·점검 비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AS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된 차량이 36가지 항목의 유상 프리미엄 점검을 받으면, 고객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특이 사항을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차량 점검 리포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부품별 정비 예정 시점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정비 시 부담이 되는 비용과 견적 역시 AS 정비 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을 도입해 정비를 위한 빠른 차량 입고를 지원한다. 고객의 현재 위치 또는 최근 방문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시간 이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지점을 안내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중 바쁜 직장인을 위해 ‘24/7 케어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이나 주말에도 차량을 서비스 네트워크에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비사의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르노 그룹의 공인 기술 자격 제도와 체계적인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과정인 ‘COTECH(코테크)’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고장 진단 전문가 ‘EM’이나 최고 수준 기술자 과정 ‘COTECH’를 이수해야 EV 정비의 핵심을 다루는 ‘EV 스페셜리스트’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복잡한 설계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장 수리뿐 아니라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도입된 FOTA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정기적으로 개선하고, 차량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11월 중순에는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그랑 콜레오스의 4차 FOTA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그랑 콜레오스 오너 역시 최근 출시된 2026년형 모델과 동일한 ‘R:아케이드 게임’, ‘R·beat 노래방’ 등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향상된 AD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상품에 대한 ‘진짜’ 만족도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구매 이후 제공되는 서비스로 결정된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차량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AS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러한 토대가 향후 성과를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