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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물류정보 통합 서비스 ‘해드림 수출물류 통합정보’ 오픈

운임·물동량·물류서비스 등 15개 항목 제공
공공·민간에 분산된 물류 정보 통합 제공

해외경제정보드림 물류대시보드 초기 화면.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트라는 범정부 해외진출정보 통합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에 국내외 물류정보 통합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수출물류 통합정보는 대시보드(현황판) 형태로 4일부터 제공되며 운임, 물동량, 국별 공동물류센터, 포워더, 관세·통관 동향, 무역보험 정보 등 15개 항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경제정보드림’은 코트라가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집한 해외비즈니스 정보와 85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생산하는 해외 수출, 투자, 경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범정부 해외비즈니스 종합 포털이다.

수출물류 통합정보는 우크라이나, 수에즈 운하 등 지정학적 위기 및 미국발 고관세 정책, K-소비재 수출 확대 등으로 수출물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애로가 커짐에 따라 공공·민간에 분산된 물류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보 통합과 함께 시각화를 통해 편의성도 높였고, 세계 권역별 지도를 이미지화해 국가별 공동물류센터 및 항구 현황, 해상 스케줄, 물동량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별 물류정보 외에도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컨테이너 운임지수, 상하이 운임지수, 건화물선 운임지수, 물류·관세동향 등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코트라는 올해 5월 물류지원실을 신설하고 자체 사업 확대 및 민관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물류 최적화를 지원 중이다. 이번 물류 통합정보 서비스 신설도 코트라의 ‘수출물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K-소비재 역직구 증가 등으로 수출 물류의 최적화 중요성이 커졌다”며 “수출바우처, 물류비 할인 혜택을 늘려 물류비 부담은 줄이고 해외공동물류센터와 이번에 개설한 물류 통합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기업의 수출물류 최적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