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혁신, 오랜 규제·관행 타파 등을 통해 국민 체감 성과 창출에 전력 경주
![]() |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동안 과감한 혁신 정책 을 이행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만성적 쌀 공급 과잉, 농촌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를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 실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과 강형석 차관이 적극적인 현장행보를 통해 농업·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난 9월 확정된 농업·농촌분야 4대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송 장관은 지난 6월 이재명 정부 출범이후 89차례 현장방문을 통해 농정의 답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즉, 현장행보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오랜 규제·관행 타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여 방식의 정부양곡 공급, 과감한 시장격리 등을 통해 올해 수확기 쌀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형산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주기 생육 관리와 추석, 김장철 등 농축산물 수요 집중 시기에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의 수급대책을 적절히 추진, 추석 상차림비용과 김장비용을 전년 대비 낮게 유지했다.
올해 추석 15개 성수품은 15만8000톤으로 역대 최대 물량을 공급했다. 올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추석 500억 원과 김장철 3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추석 상차림 비용은 가구당 19만9693원으로 전년보다 1.8% 줄었다. 올해 김장 비용은 20만1151원로 전년보다 5.9%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 쿠폰을 지급함으로써 외식업체의 중개수수료 351억원 절감, 외식 경기 활성화 등 외식기업 경영안정에도 기여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대학생 대상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산단 근로자에게도 확대해 산단근로자 17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92.7%(166명)가 사업 지속을 희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조기에 현장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연내 청년농업인재 양성방안,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영농형 태양광 도입방안, 농업 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양곡법 등 농업 4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마련, 직장인 점심밥 지원사업, 농업·농촌에 AX 접목,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등의 정책 과제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K-농정협의체* 보고 대회’를 개최하여 그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수립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 계획했던 일들은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현장에서 국민주권 정부의 변화를 체감하고, 농업·농촌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