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악화 시사…연준 12월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지난 11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3만 2000명 감소했다고 고용 정보 제공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예상치 못한 감소세는 다음 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ADP 보고서는 11월 민간 부문 고용을 이같이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1만 개에서 최대 4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은 “최근 고용주들이 신중한 소비자들과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을 견뎌내면서 고용이 불안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의 경기 둔화는 광범위한 부문에서 나타났지만, 중소기업의 침체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데이터가 불완전한 상황에서 시장은 이를 미국 경제의 지표로서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 경제 고문 케빈 해셋이 연준 의장직을 맡을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예상을 대폭 하회한 민간 고용 지표로 인해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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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2025년 12월 3일 개장 벨 이후 거래소 바닥의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미국 기업들이 지난달 예상과 달리 일자리를 줄였다는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월스트리트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급여업체 ADP에 따르면 미국 민간 부문은 11월에 3만2000개의 일자리를 줄였으며,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소폭 증가와는 다른 결과였다.[AFP] |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지난 11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3만 2000명 감소했다고 고용 정보 제공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예상치 못한 감소세는 다음 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ADP 보고서는 11월 민간 부문 고용을 이같이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1만 개에서 최대 4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은 “최근 고용주들이 신중한 소비자들과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을 견뎌내면서 고용이 불안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의 경기 둔화는 광범위한 부문에서 나타났지만, 중소기업의 침체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데이터가 불완전한 상황에서 시장은 이를 미국 경제의 지표로서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 경제 고문 케빈 해셋이 연준 의장직을 맡을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예상을 대폭 하회한 민간 고용 지표로 인해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