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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고양’ 흥행…“나흘만에 5만5000명 방문”

27일 스타필드 고양점·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나흘간 합산 판매액 10억 돌파…매일 대기줄 형성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고양점 앞에서 고객들이 입장을기다리고 있다.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달 27일 개점한 스타필드 고양점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나흘 만에 합산 1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매장은 주말 4일간 누적 방문객 5만5000명을 기록했다. 고양·일산 지역의 도심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맨·우먼·키즈를 비롯해 뷰티·홈·주얼리까지 상품군을 확장해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지역명에서 착안한 이벤트도 화제가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름에 ‘고’ 또는 ‘양’이 포함되거나 고양이·반려견 사진을 인증하는 등 ‘고양’ 키워드를 활용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했다.

리뉴얼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도 초반부터 흥행 중이다. 출점 4년 만에 매장 면적을 2배 늘리고, 상품 구성을 대폭 늘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팝업으로 매일 150명 이상의 고객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상품 카테고리와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경험 강화가 고객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11일에 문을 여는 아이파크몰 용산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