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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명 응모, 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자 발표… 1등 당첨금은?

20억 당첨금 주인공… 1등은 2000만원
상생페이백 누리집서 당첨 확인가능
당첨금 9일부터 순차 지급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판매전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1.7 [중소벤처기업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1100만명이 응모한 ‘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자가 8일 오전 발표됐다. 당첨 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이 발송된다.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각 2000만원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10시 ‘제2차 상생소비복권’의 당첨 결과를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카드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이벤트다. 중기부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당첨금(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다시 지역상권에서 사용되는 착한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제2차 상생소비복권은 국가 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었다. 1차 때와 응모방식과 당첨금 지급 방식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수와 당첨금 규모가 더 확대됐다. 1차 상생소비복권 총 당첨자는 2025명으로, 총 당첨금은 10억원이었다. 2차 상생소비복권은 당첨자 5000명, 총 당첨금 20억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07만 명이 응모해 6373만 장의 복권이 발행되었다. 전 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셈이다. 중기부는 “높은 참여율은 상생소비복권이 소비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으로도 안내된다. 1등 20명은 각 2000만원, 2등 40명은 각 200만원, 3등 1140명은 각 100만원, 4등 3800명은 각 10만원이 지급되며, 총 20억원 규모다. 지급은 9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순차 입금된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의 소비 실적이 있는 응모자 가운데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되었다. 수도권 거주자도 행사 기간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소비 실적이 있다면 동일하게 1등 대상자에 포함한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당첨금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추가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